아래 노동조합 조끼를 입은 기자가 노형래 기자입니다.

2년 전에 자전거 활성화 사업을 하자며 녹색연합을 통해 처음 알게된 노형래 기자.

연수구, 남동구, 서구, 부평구, 남구, 동구, 중구, 강화도, 연안 섬 등....

1년 동안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인천 실태조사를 하며 구석구석 같이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현장을 다니면 쓴 기사가 신문에 실리고,

자전거활성화 인천시조례를 이끌어 내고,

인천을 자전거도시의 전국 모델을 만드는 데 시동을 걸어 놓더니...

회의 때도 잘 안보인다 했더니...이렇게 ...

기자 노동자로의 삶을 빛나게 살고 있군요.

선후배 언론 노동자들을 위해 힘을 다하고 있는...노형래 기자..아니 사무국장의 건투를 빕니다. 홧팅!!

- 아래 글과 사진은 공미옥 총무님 것을...빌려옴... - 쌩유...

[인천일보 노동조합 사무국장님과 새내기 조합원들이 힘찬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2월 9일 오후 3시 인천일보 4층회의실에서 15대 인천일보 노동조합이
 
조혁신 위원장을 중심으로 힘찬 출범을 하였습니다.
 
현재 인천일보 사측은 지난해 8월 이후 기본급의 700%가 넘는 임금을 체불하고
 
체불 금액만도 1인당 800~900만원에 달해 대부분의 직원들은 생계조차 막막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사측은 회사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도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히려 지난해 12월 경영위기를 이유로 상여금반납, 무급휴직, 단협해지를
 
거론하기에 이르렀고 아직까지도 회사 정상화를 위한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 한채 일방적인 구조조정만을 단행했습니다.
 
7~8개월간의 임금을 받지 못하는 직원들에게 오히려 추가증자를 이유로
 
직원들에게 평균 50%가 넘는 '임금삭감'을 요구하고 법적으로 보장된 직원들의
 
보호장치인 단체협상마저 무시한 채 노조사무실 폐쇄까지하고 노조 조합비
 
마저 횡령하고 있는 사측을 상대로 정당한 직원들의 권리와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출범한 15대 인천일보 노동조합 출범에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힘찬 연대와 지지를 보냅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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