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인천시당 당원여러분!
사무처장 후보에 출마한 기호 2번 김응호입니다. 반갑습니다.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3기는
지역정치활동의 혁신과 지방선거 준비의 05년,
지방선거와 남동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06년,....................

4·15 총선이후 당의 지지율 하락과
당 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이 되고자
쉼없는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핵심적으로는 지방선거 준비와 승리에 그 역할이 있었습니다.

시당은 이를 위해
시당의 지도집행력 강화하고,
대언론사업 확대하고,
지역정치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방선거를 차근차근 준비 했습니다.

이러한 3기 활동의 결실은
2명의 구의원 탄생과 함께
남동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집권여당을 제치고
2위를 하는 성과를 남겼습니다.

물론 자만할 일은 아닙니다.
현재 당이 안고 있는 어려움이 다 해결된 것이 아니며,
현재의 정세가 우리에게 유리한 것만도 아닙니다.
또한 인천시당만의 성장이
민주노동당 전체의 탄탄대로를 약속 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동지들

한 지역에서 당활동의 모범을 만들고,
한 지역에서의 성장이 중앙당을 떠받치고 나갈 수 있다면,
우리는 지역에서부터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동지들!
현재 당이 안고 있는 어려움을
당원들의 힘과 지혜로 극복해 나갑시다.
저는 3기 인천시당의 성장을 토대로,
수도권 진보정치 일번지 -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당직생활을 해오면서
4기 사무처장에 출마를 하면서
진보정당 당원으로서의
자존심과 긍지를 떠올려 봅니다.

당원들의 당에 대한 자긍심과 긍지,
그것은 이 땅의 진보정치 실현을 원하는
노동자 민중들의 바램이자 염원의 표현입니다.

당은 이러한 기대를 받아 안아야 합니다.
당간부들은 이러한 당원들의 기대를 제대로 알고,
이를 실현해 내기 위해 실력 있는 간부로 서야 합니다.

시당은 중앙당과 지역위를 제대로 연결시키는데 그 역할이 있습니다.

시당의 사무처장은
당의 지도력을 하급당부-지역위에 연결시키고,
당의 집행력을 아래로부터 발동시켜 내는데 그 역할이 있습니다.

저는 사무처장 후보로서 그 중심에 서겠습니다.
시당-지역위 간부들과 함께 혁신하고,
당원들속으로, 민중들속으로 들어가
활동하는 정형 마련을 통해
4기 인천시당을 한단계 더 전진 시켜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방선거를 치루면서
제가 정말 쓰고 싶은 표현중에 하나는
“진보정당다운 정책과 실력”이였습니다.
이는 현재의 부족함에 대한 표현이자 각오이기도 했습니다.

4기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진보정당다운 실력과 정책을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당을 더욱더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당조직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정책역량 강화와 함께
민생사업을 더욱 개발하고 일상적 정치활동으로 만들 것이며,
당원참여와 당간부 육성을 위한
시당과 지역위의 교육사업의 정형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심화되는 사회양극화에 맞서서
민중들의 생존권/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해 투쟁하는 민주노동당,
과정에서 지역위의 활동을 지원하고 끌어올리는 인천시당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동지들!
당원들속에서, 당원들과 함께 시작합시다!
인천시당의 전진과 혁신,
민중진영과의 굳건한 연대로
대선승리와 총선승리의 토대를 마련해 나갑시다.
 
솔선수범하는 사무처장, 발로 뛰는 사무처장
당원동지들 속으로 달려갑니다.
동지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기호 2번 김응호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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